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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幸福)과 불행(不幸)은 어디에 있는가 / 이형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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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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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 박사 전)성남시의회 이형만 의원)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인생을 꿈꾸며 살아간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보편적인 삶의 목표이지만, 현실 속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니다. 행복은 순간이며, 잠시 머물다 떠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불행이 찾아오기도 한다. 불행은 머무는 동안 우리에게 고통을 주며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행복(幸福)이란 생활 속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다. 불행(不幸)은 반대로 삶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마음속에 행복이 자리하지 못한 상태다. 행복과 불행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결국, 그것은 개인의 마음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복잡한 감정이다. 행복은 긍정과 만족으로, 불행은 부정과 불만으로 특징지어진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라고 했다. 행복은 외부의 조건이 아닌 자기 성찰과 내면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어떤 태도를 보이고, 어떻게 반응하며,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행복을 좌우한다. 결국, 긍정적인 태도와 마음가짐 그리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친절이 행복의 토대가 된다.


우리 삶에는 영원한 행복도, 영원한 불행도 없다. 세상에 고정불변한 것은 없듯, 행복과 불행 또한 마찬가지다. 그것은 남이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주인이 되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불행 속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갖는다면, 얼마든지 행복을 발견하고 느낄 수 있다. 


니체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그것을 견뎌낼 용기를 가진 자에 한해서 인간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지금의 불행은 피해야 할 짐이 아니라, 미래의 위대함을 준비하면서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불행과 정면으로 대하면서 고통을 회피하지 않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삶에 대한 용기와 근본적인 태도 변화가 찾아 온다.

 

한 여성이 다운증후군 아이를 출산한 뒤 격는 이야기이다. 아이를 낳았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한다. 너무나 괴롭고 힘들어서 살아가는 것이 하루하루를 버티기가 힘들었다. 이혼까지 하는 상황에서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무슨 죄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 순간, 모든 것이 운명이라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아이를 키우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 모든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나서는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었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미술에 재능을 보였고, 작가로 이름을 알리며, 결혼도 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것은 그렇게 멀리 있지 않다. 바로 내 마음속에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동전 한 잎과도 같다. 한쪽은 행복이고 다른 면은 불행이다.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어느 쪽이든 선택할 수 있다. 집착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면 원하는 것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나는 대부분의 일을 내려놓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생활에 부딪힘 없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는 오늘이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일 것이다. 행복은 결국, 내가 선택한 현재의 삶 속에 있다. 


이형만 칼럼

행정학 박사 전)성남시의회 이형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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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18:00 (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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