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부지에 시립병원건립" 의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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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26 11:11본문
성남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 회의실에서 성남시의료원설립추진위원회 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타당성 조사시 병원건립 후보지로 선정되었던 신흥2동 산 38-4번지와 현 태평2동 시청사 부지, 1공단부지의 접근성, 부지적정 성, 사업 착수시기에 대한 의견수렴 및 심층토론이 있었다.
이자리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 구 주민자치협의회장, 각 구 통장단 연합회장 및 병원장, 교수 등 각계각층 38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의료원 건립부지와 관련한 여러 의견과, 향후 의료원 운영에 관한 방안까지 장시간 토론회를 가졌다.

성남시 에서는 그동안 기존 시가지 주민들의 의료불편을 해소함과 아울러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정구 신흥2동 산 38-4번지 일원에 성남시의료원설립을 추진하였는데 부지확장 편입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행정소송 불사 등 강력반발과 진정으로 인해 부지선정을 위한 행정절차인 공유재산관리계획 등이 보류되었다.
현재 시청사 이전이 확정되어 있고, 신흥2동 부지가 보류되어 사업착수 시기에 대한 신흥2동 부지의 장점이 없어지고 현 시청사 부지에 대한 접근성과 주민이용 활용성 및 인지도에 대한 장점을 반영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자연스레 대두되었다.
대부분의 위원들은 현 시청사부지에 대하여 인지도와 접근성이 높아 개원 후 응급환자나 노약자, 지체부자유자 등 시민들의 이용에 편리하고 서민들의 교통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며, 현 시청사 부지에 시립병원 설립의 타당성을 주장하고 희망하였다.
반면 일부 위원은 시청사 이전 일정이 지연될 것을 우려하고 시청사 이전 반대민원 등을 예상하며 신흥동 부지에 시립병원을 건립 할 것을 주장 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최홍철 부시장은 그간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성남시립병원 설립에 대한 추진의지는 확고하다고 재차 강조하고, 현 시청사부지 내에 시립병원을 건립하되 시민회관을 이전하여 건립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시민회관 부지도 향후 송파택지개발지구 등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시 에서는 앞으로 시립병원 부지에 대한 방침을 결정하고 공유재산관 리계획과 성남시의료원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상정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남시는 수정·중원구 지역 응급의료 대책의 일환으로 성남중 앙병원에 응급실 운영인력 6명(전문의사 2명, 간호사 4명) 지원에 필요한 예산 5억2천만원을 확보 하여 다음달 부터 지원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는 소요예산 3억8천4백만원으로 병원 전 응급의료 체계와 병원 내 응급의료체계 사이의 화상통신과 인터넷 통신시스템을 구축하고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의 구급차량에 심전도기 등 6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박석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