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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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03 19:39본문
청사이전 반대 11일째(사진에는 10일)
썰렁한 의회에 가련린 두 여성의원이 앉아있다.
뒤편에는 청사이전 결사반대.원천무효.두 의원의 굳은 의지를 말해주는 구호가 보인다.
(좌.정채진 의원.김해숙의원)
청사이전의 옳고 그름을 떠나 진정 시민을 위하고 시민의 편에서서 민의를 펼치려는 의원의 결심을 엿볼수있다
(노트북을 통해 외부와 연결하는 김해숙의원)
(의회 대문에 붙어있는 문구)
청사이전 찬성하는 의원이나 이를 저지하는 의원.
모두가 성남 미래에 대한 비전과 행복을 위하여 하는 일이지만
의회가 대화와 타협.그리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어쩌면 지금 성남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바람직한 의회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조금씩 양보하고 머리를 맞대고 밤을세워 고민하는 진정 민의의 대변인
그런 의회를 시민들은 원할것이다.
아무튼 민의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두 여성의원들의
모습은 현재 복잡하고도 어려운 성남의 지금모습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