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외 스케이드장 > 종합뉴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로 넘쳐나는 분당구에 위치한 성남실외 인공 스케이트장

성남시가 시민들에 여가생활의 활력소를 불어넣기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만든곳이기에

기자는 많은관심과 애정어린 눈으로 보고왔다.

수많은 남녀 노.소의 시민들이 즐거이 얼음을 지치는 모습에 이것이 진정 시민을 위한행정이고

시민을 위한 잘한 행정은 시민을 즐겁게 하는것임을 새삼느낀다.

성남시가 만들고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오세찬이사장)이 관리하는 성남 실외인공 스케이트장.

포근한 날씨속에 빙질이 떨어져 군데군데 파인 곳이 많아보인다

이는 빙장이 실외에 설치되어있어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한낮에 녹아 이런현상이 발생한다고

현장에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빙질을 최상에 상태로 유지하기위하여 1시간 30분 마다 30분간 정빙시간을 가진다고한다

이시간 동안 얼름을 지친 시민들은 빙장옆에 있는 휴계실에서 간단한 음료와 컵라면을 먹을수 있다.

(현장을 주시하고 안내하는 학생 요원들)

현장에는 많은 안전관리요원과 안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요소요소에 배치가 되어

초보자들에 지도와 시민의 안전 그리고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었다.

(안내창구에서 열심히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하나리 학생)

(의무실에 비취되어있는 응급처치용 기구)

빙장옆에는 사고시 긴급히 대처하기 위하여 응급처치실이 마련되어 있고 각종 기구가 있으며

환자가 누워서 치료를 받을수 있는 간이 침대가 설치 되어있었다.

(스케이트를 타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

넓은 휴계공간과 깔끔이 정돈된 스케이트 대여실. 청결한 화장실

다만 화장실 의 수량이 조금은 부족한것같은 느낌이 든다.

(넘어진 동생을 이르켜 세워주는 다정해 보이는 형제)

개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21시 까지이며 하루평균 2천여명(주말 3.000명)의 시민들이

이곳을 다녀간다고 이곳을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 김덕현 관리부장이 설명을 해주었다.

또한 사고방지와 스케이트장내의 혼잡을 방지하기위하여 500명 한도내에서 입장을 시키고있다고하며

오전 개장후 저소득층의 자녀들을 위하여 9시 부터 11시 까지 무료개방을 계획중이라고 한다.

아무쪼록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위한 관리공단의 세심한 배려를 바란다.

또한 성남시는 분당 신시가지에만 이런 좋은 시설물을 설치하지말고 본시가지에도 설치하여

전체성남시민들이 소외감없이 모두가 해택받을수있는 보다 앞서가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해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