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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홀로 피어난 벚꽃 향연과 서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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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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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홀로 피어난 벚꽃 향연과 서동요, 홀리데이, 거룩한 계보 촬영 세트장 여행



위 치 : 전북 익산시 신흥동



서동과 선화공주가 우선 떠오르는 백제의 고도, 익산. 오랫동안 발굴 중에 있는 문화유적에서 백제의

지난세월의 흔적을 읽는다.

찾는 이 많지 않은 익산의 곳곳에는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익산 시내 전역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보석박물관 옆에 있는

함벽정(지방문화재 자료 127호) 정자 주변으로 피어난 벚나무는 경이롭다.


알려지지 않아 저 혼자 화사하게 피어난 벚나무는 古家를 한 아름 뒤덮을 정도로 수령이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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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정 가는길)

특히 논둑길에 심어 놓은, 가지 많지 않은 고목에서 피어낸 벚꽃은 눈길을 잡아끈다.

누군가 관심 있게 보아주지 않아도 저 홀로 피어나 해사한 웃음을 짓는다.

어디 이것뿐이겠는가? 익산에는 드라마 서동요 촬영지(여산면 원수리 상양마을),

영화 홀리데이, 거룩한 계보(성당면 와초리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의 세트장이 흩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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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홀리데인 감옥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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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낙조)

시간 지나고 인기 못 누리면 잊혀지고 마는 드라마, 영화지만 세트장은 그대로 남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부여잡는다.

또한 뱃길 끊긴지 오래된 곰개나루터에는 ‘웅어회’가 남아, 봄철 반짝 사람들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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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열차와 홍벚꽃)

말없이 유유히 흐르는 금강 물줄기로 해가 질 때면 햇살 속으로 지나가 버린 옛 추억이

오래된 영화를 보듯 자르르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문의전화 : 익산시청 문화관광과 063)850-4124

(사진 : 여행작가 이신화 제공)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정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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