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천마 하늘을 날지못하였다. > 종합뉴스

2007년 7월 14일 오후 8시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 일화 대 라싱 산탄데르 팀간에 피스컵 국제 경기대회가 열렸다.

전후반 90분동안 성남일화는 줄기차게 라싱 산탄데르팀을 몰아부쳤지만

아쉽게도 0 대 0

(그라운드의 선수들과 / 열심히 취재를 하는 사진기자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국제 경기답게 박진감 넘치는 게임)

이날의 대회에서

성남시민들은 두번이나 경기장 을 도는 파도타기 응원으로

성남일화의 선전을 기대하였지만 몇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승부를 다음기회로 돌렸다.

하지만 뛰어난 기량으로 시종일관 상대방을 몰아부친 성남일화의 경기에

게임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골에 대한 아쉬움과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것 같았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영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