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가볼만한곳(두번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7-07-13 08:08본문
한국관광공사는 ‘07년도 7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남녘 땅의 북쪽 끝에서 희망의 불빛, 고성 대진등대(강원 고성)”
“동해와 남해의 어둠을 밝히고 한낮의 낭만을 살린다(부산)”
“서해바다 끝자락을 비추던 老등대의 안식처, 백령도 등대해안(인천 옹진)”
“펠리컨 바위가 둥지를 튼 섬, 통영 욕지도(경남 통영)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스포츠성남은 7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매주 한 곳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두번째) 동해와 남해의 어둠을 밝히고 한낮의 낭만을 살린다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구, 남구, 영도구, 서구, 사하구 등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은 동해, 남해가 만나는 곳으로 해운대구 송정동에
송정등대가 세워져 있는 것을 비롯해서 남구에 오륙도등대, 영도구에 영도등대,
강서구 가덕도 대항동에 가덕도등대 등 기념비적인 등대가 여러 개 자리잡고 있다.
(송정 해변 야경)
(아쿠아리움 수중마술쇼)
등대와 등대 사이에는 여름철에 피서를 즐기기 좋은 해변들, 즉 송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이 있어서
전국 각지의 여행객들을 불러 모은다.
(몰운대와 다대포해변)
(송정등대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유람선을 타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이들 등대와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골고루 만나볼 수 있어 부산이 국내 최대의 해양도시임을 실감케 한다.
부산아쿠아리움, 남포동 영화의 거리, 수영만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야경,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등의 새로운 여행명소들도 부산의 활기찬 현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의전화 : 부산시청 관광마케팅계 051-888-8224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홍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