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종합운동장 사라지고 다시태어나야한다. > 종합뉴스

성남종합운동장은 성남시민의 상징이요 자랑이며 성남에서 땀흘리고 함성질렀던 체육발전에 요람이다.

너무나도 체육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근거지인 이곳을 없애자는 이야기를 하는 필자로서 아쉬움이

넘쳐나지만 미래를 위한 성남체육의 도약을 위해서는 과감히 과거를 정리하는 결단이 필요 하기에

이렇게 서술하여본다.

성남종합운동장...........88올림픽에 빛나는 하키주경기장으로서 세계인들의 가슴속 한 언저리에

깊게 아롱새겨지고 하키인들에 희망이요 꿈의구장이었던곳

허나 지금은 1년 내네 텅빈스텐드만이 자리하면서 관리비로인하여 시민의 혈세를 잡아먹는 빛좋은

개살구로 변해있다.

물론 1년동안 이곳을 사용하지않는 것은 아니다

축구연합회 및 축구협회는 주기적으로 이곳에서 경기가 열리며 육상선수들 및 일부 선수들의

연습장으로 활용되고는 있다.

그렇치만 그것이 다일수는 없다.

너무나도 오래되고 낡아서 현재에는 볼품없는 운동장으로 변해버린곳

1년에 몇억씩 들어가는 관리비에 비하여 너무나 그쓰임이 빈약하다는 것이다.

특히 성남제2운동장인 탄천구장으로 인하여 더욱더 이곳 활용도는 낮아지고 있는것이다.

이제 성남 종합운동장은 역사속으로 보내고 이곳을 더욱 미래지향적인 체육공원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모색해야 할 시간이다

거대한 운동장의 스텐드를 드러내고 이곳에 4개정도의 잔디구장을 조성하고 각종 체육 시설물과

나무등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들어서 본시가지의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장소로서의 전환이 필요하다.

지하에는 주차장을 만들고 지상의 콘크리트 및 도로를 산책로등 사색과 운동을 겸할수있는 공간으로의 전환.

시민들을 위한 제대로된 체육공원을 원 주인인 성남의 본시가지 주민들도

가질 권리가 있는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명성이나 유지할 수 있도록 하키구장으로 전환하여 하키인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