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사업소 공원과는 놀고 먹는 공무원...? > 종합뉴스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조경희) 소속 공원과(과장 김덕일)는 시민의 혈세을 축내는 곳인가..?

지난 6월 28일 스포츠성남 메인뉴스(위험한 황송공원주차장길)에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시민들에 휴식처인 황성공원 주차장의 문제점을 지적한 사항에서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는 문제의 핵심이나 시민들의 안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스포츠 성남은 시민들의 제보에 의하여 황송공원 주차장 진입로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나

한 달 가까이 지난 7월 20일, 공원과 소속 여자 공무원이 본 기자에게 전화하여 스포츠성남이 시민들의 민원을

받아 기사화 하고, 이를 직접 공원과 담당자에게 찾아가 주지한바 있는 사안에 대하여 민원 및 기사의

잘못된점을 오히려 지적하며 공원관리인의 말을 두둔하면서 기자를 훈계하는 쪽으로 전화통지하였다.

이에 기자는 7월 24일 오전 황송공원을 다시 방문하여 주차장 진입로를 살펴본 결과 황송공원 진입로는

본지에서(6월 28일)지적한 사항이 하나도 변한 것이 없음을 사진에서 보듯이 분명히 나타나

성남시 공원과는 놀면서 일하는 곳이며 언론을 이렇게 우습게 아는 공무원이면 성남시민들의 민원은

얼마나 우습게 처리할까? 라는 의문이 들게 한다.

(7월 24일 오전 9시 현재 주차장 진입로 상황)

6월 28일 상황보다 더욱 파해쳐진 주차장 진입도로...

(위쪽은 군데군데 시멘트로 땜빵해놓았으나 허허...?) (잡초가 무성한 인도)

기자와 통화한 공무원은 본 기자가 현장에 가보았냐는 질문에 당당히 가보았다고 답하였다.

글쎄...?..........뭘보고 왔을까....

또한 시민에 입장에서 공원관리를 생각하세요 했더니....공원관리인이 시민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공원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안다. (황당..!)

언제부터 공원관리인이 시민의 대표인지....! (절대 공원관리인을 무시해서가 아니다)

본기자는 공원관리인 입장과 사용하는 시민의 견해는 분명 틀릴수 있다고 주지하였으나

담당공무원은 그 곳을 관리하는 관리인이 더욱 공원에 대하여 잘안다고 하였다

맞는 이야기다 허나 관리인과 사용하는 사람은 분명 상충되는 부분이 있음을 누차 지적하였으며

관리인 입장에서 편안한 관리를 위해 시민의 편의를 제한할 수 있다고 말하였으나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다.

(시민들이 이용해야할 주차장에는 각종 중장비 및 대형 이사짐차량들이 장기주차하고 있다)

정작 황송공원을 이용해야 할 시민들은 주차장에 장기주차해 있는 각종 특수차량 및 대형차량으로 인하여

공원을 방문하고도 주차하지 못하여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대형차량들은 이 곳에 장기주차하면서 일이 있을때는 자신의 승용차로 이곳에 와서 주차하고 대형차량을

이용하여 영업하고 영업 후에는 다시 이 곳에 장기 주차하고 자신의 승용차로 퇴근한다 .

황송공원 주차장이 이들에 영업주차장인 것이다...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는 이것을 알고있는건지 ... 알고도 묵인하는건지 ..

공원관리인에게 물어볼것인가..아니면 본인들이 현장방문하여서 파악할것인가는 의문이다.

그럼 이곳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차량은 어디로.....?

(아에 통로를 막고 주차한 대형트럭)

(협소하고 푹파인 주차장 진입로)

제발 책상에 앉아서 일을 처리하지말고 현장을 방문하여 일 좀 하세요.

시민들에 혈(피)세가 그리도 달콤합니까...?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