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과 토네이도의 소용돌이 힘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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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8-17 23:33본문
성남토네이도 프리스타일(태풍)의 세력에 말려 힘을 잃었다.
지난 12일(일요일) 간간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 프리스타일과 토네이도가 모란 야구장에서 소용돌이 힘의 대결이 펼쳐졌으나 토네이도가 밀려 세력을 잃었다.
성남 토네이도는 맹렬한 세력으로 소용돌이를 일으키다 서서히 힘을 잃으며 주저앉은 반면 프리스타일은 태풍처럼 지속적으로 몰아붙이며 상대팀을 압박했다.
성남 토네이도는 1회말 맹렬히 안타를 터트리며 4점을 뽑아냈으나 이후 타선이 급격히 힘을 잃어 갔다.
반면 프리스타일은 1회초 3점을 뽑아냈으나 토네이도급 바람의 충격에도 타선은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태풍의 바람을 일으켜 2회초 2점을 뽑아냈으며 4회초 1점을 앞선 상황에서 전 타선이 맹렬히 안타를 터트리며 4점을 더 뽑아냈다.
성남 토네이도는 6회말 7점이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뒷심으로 강한 소용돌이를 일으켜 역전의 발판을 들어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결국 2점만을 뽑아내며 무너졌다.
이날 경기는 프리스타일 13 : 토네이도 8 점으로 5점차로 토네이도가 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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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이성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