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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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9-07 18:46본문
관광공사 추천 ‘9월의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07년도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분단의 상처와 청정자연을 모두 껴안은 양구 파로호(강원 양구)” ,
“가을이면 갈대, 봄이면 유채꽃으로 뒤덮이는 새내기 인공호수(전남 고흥)”,
“호반 따라 달리는 안성의 멋(경기 안성)”,
“물안개와 함께 한 호젓한 드라이브 - 옥정호(전북 정읍, 임실)”, “
선비의 禮를 담은 예당호로의 넉넉한 여행(충남 예산)”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스포츠성남은 9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매주 한 곳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두번째)가을이면 갈대, 봄이면 유채꽃으로 뒤덮이는 새내기 인공호수
위 치 :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외
고흥호는 2007년 모습을 드러낸 신생 호수이다.
두원면 풍류리와 도덕면 용동리 사이의 바다를 막는 고흥지구 간척사업은
1991년 시작돼 15년만인 2006년 내부개답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고흥호’라는 거대한 인공호수가 생겨났다.
방조제의 길이는 약 2.9km에 이르고 간척지 안에는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길들이 사방팔방으로 뻗어있다.
( 남양만 중산리 일몰)
( 해창만 일몰)
나로도에 인공위성발사대 등을 포함한
나로우주센터가 들어서는 것과 발을 맞춰 고흥호 내부 간척지에는
항공센터와 경비행장도 들어선다.
호수 안쪽에는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여름철새들과 겨울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준다.
( 거금도 익금해변)
( 외나로도 사자바위)
( 외나로도 꼭두여와 낚시배)
( 해창만 갈대)
방조제 주변에는 유채꽃 단지가 조성돼 2007년 봄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방조제 서쪽 끝의 선착장은 바다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문의전화 : 고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30-5224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