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社會) 욕망(欲望), 그 길의 끝은 어디인가. / 이형만 칼럼
(행정학 박사 전)성남시의회 이형만 의원)
도심의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켜지면, 수많은 사람이 어디서 나타났는지 바삐 건너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일까. 비록 알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일 것이다.
오늘날의 사회는 과거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다원화되어 가고 있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정보는 넘쳐나며, 인간관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든다. 이러한 복잡한 사회…
25-06-23 18:30